📆 October 15, 2024 🥰

  9월 28일, GDG on Campus HUFS가 글로벌캠퍼스 공학관 208호에서 2024년 온보딩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개발에 관심이 많은 45명의 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그룹 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였는데요, 행사장에서 코어멤버들이 다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6기 멤버들을 맞이했어요.

 행사는 GDG on Campus HUFS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는 키노트 발표로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 어떤 활동을 할지에 대해 공유하면서 멤버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어요. 이어서 모든 멤버들이 1분 동안 준비한 슬라이드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각자의 강점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프닝 행사에선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이 빠질 수는 없죠. Kahoot 퀴즈 게임을 이용하여 이전 발표 내용에서 문제를 출제해 퀴즈를 풀었고, 상위 5명에게 상품이 주어졌어요. 네트워킹을 위한 빙고 게임도 진행했는데, 조별로 질문 카드를 활용해 서로의 공통점을 찾으며 빙고를 완성하는 과정이 즐거웠답니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깜짝 상품도 전달했어요.

 이번 온보딩 행사를 통해 GDG on Campus HUFS 멤버들은 서로를 더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큰 기대를 품게 되었답니다. 매달 발행될 뉴스레터와 다양한 개발자 행사로 활기찬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에요.

GDG on Campus HUFS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기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고, 이번 온보딩 행사는 그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앞으로의 GDGoC HUFS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저는 한국외대 컴퓨터공학부 23학번 2학년이면서, GDG on Campus HUFS 스터디팀장을 맡고있는 코어팀 멤버 강대현입니다. 올해가 벌써 저의 두번째 GDG 활동인데요, 작년에는 GDSC HUFS 코어멤버로 활동하였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멋진 GDG 커뮤니티를 이어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어요. 어릴적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기에 고등학교에서 컴퓨터 네트워크를 전공하였고,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동시에 인턴으로 시작하여 2년정도 회사에서 일을 했어요. 지금은 더욱 경험을 쌓기위하여 외대에 입학하게 되었고, 1학년부터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를 통하여 개발역량을 키웠고 학교내에서는 GDG on Campus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해당 커뮤니티를 키워 나가려고 해요!

 곧 중간고사네요..사실 저는 이미 1학년때 학점 장례식을 치루어주었어요. 1학년때부터 학교에있는 시간보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교육을 받는 시간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학교 공부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이 별로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학점보다 경험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기에 과감하게 연수활동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제 학점은 장례식을 치루어 주었답니다 😇. 저는 이번학기에 “확률과 통계” 과목을 듣고있는데요, 제가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 했기에 다들 고등학교때 배우는 “확률과 통계”를 배우지 않았기에 뒤늦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닐때 코딩만 하지말고 수학도 틈틈히 공부할껄 후회하고있습니다. 다행히 다른 전공수업들은(알고리즘, 객체지향프로그래밍, 웹프로그래밍 등) 모두 관심있는 전공수업이라서 즐겁게 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저는 작년에도 GDSC 코어멤버로 참여하였는데요. 작년 GDSC에서 세션발표, 스터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얻어갔던 경험들이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코어멤버라는 입장에 있었기에 스터디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고, 이러한 고민을 통하여 스스로 다시 공부해 보기 때문에, 그저 스터디에 참여 하는 것 보다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그렇기에 올해도 저는 GDSC의 새로운 이름인 GDG on Campus에서 다양한 팀 중에서도 스터디팀 팀장으로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아직 2학년이지만 저희 멋진 GDG on Campus 커뮤니티를 위하여 노력할께요!

 저는 개발공부는 꾸준히 하면 결국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무리없이 공부 할 수 있는 분량을 정해서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하는 것이 스터디에서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현재 GDG on Campus 에서 자바 JPA에 대해서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꾸준히 한다의 의미는 절대 공부분량을 놓치지않고 하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해당 주차 스터디 분량에 대해서 각자 새롭게 알게된 점이나 잘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문 등을 준비해 오기로 하였어요(공부 정말로 했는지 확인용 ㅎㅎ…) 또한 무리하게 많은 분량을 한번에 하는 것 도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부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저희팀은 스터디 일정이 조금 미루어지는 한이 있어도 많은 양의 진도를 나가지 않고 오로지 무리없는 학습 양을 꾸준히 완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도 사실 배움이 느린편이지만 지난 5년동안 꾸준히 공부 하였기 때문에 개발공부에 대한 이해도를 많이 쌓은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합시다!

 제가 진행했던 프로젝트중에서 컬렉타임이라는 프로젝트가 가장 질문에 가까운 프로젝트 같아요. 컬렉타임은 그룹에서 최적의 모임일정을 조율하는 서비스 였어요. 기존에는 개인의 다양한 캘린더 서비스를 연동하여 본인의 일정을 통해 모임의 그룹 일정에서 만나기 가장 좋은 시간을 조율할 수 있는 기능을 생각하였는데. 캘린더 플랫폼 마다 연동이 굉장히 금쪽이 같은 면모를 보여줬어요😭 예를 들어 네이버 캘린더 같은 경우에는 사용자의 네이버 비밀번호를 요구했었고, 애플캘린더 같은 경우에는 사용자의 캘린더 데이터를 연동하게 될 경우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이 여럿 있었어요. 결국은 구글캘린더만 정상적으로 연동이 되었지요. 여러 캘린더 서비스를 연동하는 것 을 처음에는 기획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구글캘린더 하나만 지원하게 되었어요. 아쉬움이 남았지만 결과적으로는 프로젝트는 완성했고, 금쪽이 같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1년동안 열심히 했던 프로젝트였기에 애정이 가는거 같아요!

 어릴 적부터 보안분야에 관심이 많았기에WhiteHat School 이라는 프로그램을 최근까지 하였어요. WhiteHat School은 화이트햇 해커 및 정보보안 인재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최신 정보보안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예요. 기존에 보안쪽은 Best of the Best라는 프로그램이 유일하였는데, 해당 Best of the Best 과정의 Pre 과정에 해당되는 과정이 WhiteHat School 이예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저는 “포도청 - 한국형 OSINT 도구”이라는 프로젝트를 개발 하였는데 닉네임을 기반으로 국내 커뮤니티에서 해당 닉네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도구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깃허브 링크를 공유해드릴께요.

 아직 진로가 확실하지 않기에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 그나마 가장 관심있는건 백엔드 엔지니어 이기에 계속 백엔드 엔지니어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요. 하지만 혼자서 공부하는거보다는 친구들이랑 프로젝트를 통하여 협업하면서 공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요. 졸업 이전까지는 이렇게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성장해 나가고 졸업학기쯤에 취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아직은 막연히 먼 이야기라서 잘 모르겠어요.

 사실 이번달 일정이 매우 바빠서 중간고사가 끝나도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시간이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만약에 자유로운 시간이 생긴다면 최근에 면허를 따고 차를 샀기 때문에 조금 먼 국내 여행지로 드라이브를 떠나보고 싶어요! 운전연습도 되고 여행도 떠나는 기분도 낼 수 있어서 일석이조!

코딩페스티벌 대회가 이번달에 개최가 되는데요. 대회이름이 코딩페스티벌인 만큼 그저 어려운 알고리즘 대회라고 생각하지 말고 저희가 열심히 만든 문제들을 보면서 문제풀이를 한번 즐겨보는게 어떨까요? 요즘에는 취업할때도, 코딩교육 프로그램에 신청할 때도 코딩테스트를 보게 되는데요. 알고리즘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코드페스티벌이 여러분들을 위해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학교에서 코딩테스트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저는 생각들어요. 이미 알고리즘 문제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챌린지트랙으로! 아직 알고리즘 문제에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비기너트랙으로 알고리즘의 축제를 즐겨보아요! 모두 파이팅이예요🔥

 한국외대 AI 교육원에서 주최하고 GDG on Campus HUFS가 주관하는 제 6회 코드 페스티벌이 10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드 페스티벌은 알고리즘 대회로 참가자는 자신의 알고리즘 실력에 맞게 트랙을 선택하여 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니 알고리즘 뉴비&고인물들 모두 환영합니다😆 

대회 참가신청 및 상세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